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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춤추는 바다분수...한국관광 기네스 최종선정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12. 19.

 

관광공사 총12곳 선정...한국 명품 관광지로 거듭나

 

목포의 명물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한국관광 기네스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관광 기네스 선정은 한국관광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최초, 최다, 최장 등 주요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 사물, 관광지를 대상으로 총12개를 선정했는데 이중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선정된 것이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500여개의 예비후보 중 1차 예선은 한국관광공사 내부심사를 통해 28곳을 본선 진출후보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15일부터 25일까지 본선진출 28곳을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투표를 거쳐 12곳을 한국관광 기네스로 최종확정한 것이다.

한국관광 기네스 선정시상식은 오는 11일 오전1030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한국광광 기네스로 선정된 명소 12곳은 한국관광공사 차원에서 국내외 한국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된다.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가로 138m, 세로 59.58m, 분수노즐 276, 최대 고사높이 70m로 세계 최초, 최대, 부유식 바다분수로 한국기록원에 등재됐다.

목포 정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