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련, 시.도협회 임직원 워크숍

국토해양부 물류산업과장 특강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회장 김옥상)는 지난달 30일(화) 연합회 교육장에서 시.도협회 임직원 워크숍 행사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1부에서 ‘디지털운행기록계 관리방안’에 대해 교통안전공단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 디지털운행기록계 활용방안 ▲ 운행기록계 분석시스템을 통한 교통안전관리 및 실제 프로그램 시뮬레이션 그리고 보조금 지침 등 운행기록계와 관련된 제반사항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일반, 개별 및 용달연합회 및 시.도협회 임직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해양부 박상열 물류산업과장을 초청해 ‘화물자동차운송사업 관련 법령 및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정부의 화물운송업 정책방향에 대한 강의를 하였으며, 업계의 현안문제인 대/폐차신고업무 등과 관련하여 담당 주무관으로부터 지침내용 등 실무위주의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토해양부에서는 화물차공영차고지 건설과 관련하여 시.도협회 차원에서 관할 시.도에 적극 건의하여 공영차고지 건설을 통한 화물운송업계 주차시설 확대 등 교통 물류시설 환경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화물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화물법령 및 운행기록계 부착 등 관련 업무를 하면서 그 동안 궁금한 점을 해결해주어 제반 시.도협회의 업무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위크숍을 개최하여 업무능력 배양과 단체 임직원간 결속을 다지고 일선 실무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