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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물류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 행사 수상자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11. 6.

6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회장 김옥상)이 주관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제12회 화물자동차운전자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포상내역을 보면 동화화물자동차(주) 운전자 이인도(45년 무사고)등 3명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국무총리 표창 4명,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 150명, 화물연합회장 표창 74명 등 모두 231명이 공로포상의 영예의 수상을 하였다.
아울러 화물가족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안전 문예작품 공모전 우수작에 대해 국토해양부장관 상(4명), 화물연합회장 상(8명), 화물공제조합이사장 상(9명)과 상금을 수여하였으며, 화물자동차운전자 자녀 중 장학생으로 선발된 991명(고등학생 316명, 대학생 675명)에 대한 장학증서 및 장학금 832백만원의 지급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이인도(남/72세/사진상)씨는 화물운전자운전 경력 45년 3개월의 경력자이다.

1967년부터 화물자동차 운전직에 종사하면서 안전운전을 생활원칙으로 45년 동안 무사고운전을 하였으며, 교통사고줄이기 운동 및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교통질서 확립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 이상채(남/55세/사진중)씨는 전라남도용달화물협회 소속으로 화물운전자운전 경력 26년 9개월이다.

1985년도부터 운수종사자로 근무하면서 모범운전자회, 교통통신원 활동 등으로 활동하며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모범운전자이며, 특히 스쿨존 교통사고예방 활동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정상두(남/61세/사진하)씨는 광주광역시 (주)광성화물 소속으로 화물운전자운전 경력  32년 5개월이다.

1980년부터 화물운수종사자로 시작하여 32년간 무사고운전의 업적을 이루었으며, 교통사고줄이기 100일운동, 교통사고예방 홍보단 활동을 통해 국정과제인 교통사고절반줄이기에 기여하였을 뿐아니라 양로원봉사 등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