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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코레일, 태권도 관광유치 파트너로 나선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9. 11.

 

서울시관광협회 등 7개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
코레일은 지난 5일 오전 11시 한국관광공사 사옥(서울 소재)에서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경상북도, 충청남도 등 7개 기관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8개 기관은 ▲한국태권도순례투어 지원 및 홍보 ▲미국·중남미와 유럽의 관광객 유치 ▲태권도 관련 관광 프로그램 구성 ▲지역관광활성화 ▲기관간 상호 동반성장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박철환 서울역장(왼쪽 세번째)이 업무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협약 체결 기관은 코레일, 경상북도, 충청남도, 서울특별시관광협회, 결련택견협회, 아시아나항공, 명보아트홀, 리빙TV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레일은 전 세계 태권도인의 한국 관광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태권도의 세계화와 한국이 태권도 성지로 자리매김 하는데 적극 지원하는 협력 파트너로서 기여할 예정이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해외관광객 유치사업은 글로벌 시대를 여는 또 하나의 중요한 사업”이라며 “경상북도와 충청남도 등 지자체와 관련기업, 그리고 코레일이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열고,상호 협력하여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