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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아시아나, 중국 다롄 농촌지역 지원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7. 17.

컴퓨터, 피아노, 빔프로젝트 등 교육비품 기증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올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중국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1지점1교’의 일환으로 다롄 와팡디엔시농촌지역의 라오후툰진 중심소학교(WaFangDian LaoHuTun Town Central Primary School)에 교육비품을 지원했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각) 중국 랴오닝성다롄 와팡디엔시 라오후툰진 중심소학교에서 와팡디엔시 짱춘위(Zhang Chun Yu) 부시장, 다롄교육국 짱펑위에(Zhang Peng Yue)  부국장, 라오후툰진 중심소학교 시옌빈(Xi Yan Bin)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지점1교 자매결연을 맺고, 교육용 컴퓨터 42대, 도서 1,000권, 피아노 1대, 빔프로젝트 1대, 복사기 1대 등 교육비품을 기증했다.
라오후툰진 중심소학교 시옌빈 교장은 “라오후툰진 소학교는 다롄 외곽의 농촌지역에 위치해 평소 외부로부터 지원이 드물었다”며 “마침 아시아나에서 결연을 맺고 지원을 받게되어 학생들 교육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윤영두 사장은 “중국 옌지, 창춘, 웨이하이 등 지난 3회에 걸쳐 각 지역내 학교들과 1지점1교를 맺고 지원을 하면서 중국내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중노선 최다 운항 글로벌 항공사로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 김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