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개별화물협회 신사옥 준공식

50년만에 샛방살이 청산, 개별협회 전국 최대 규모

경기도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가 지난 6월 27일 신사옥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안철진 개별화물협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협회이사장과 김윤배 대여조합연합회장, 이종숙 마을버스연합회장, 심재천 택시조합 이사장, 조근형 경기화물협회이사장, 송기범 용달화물협회이사장, 김경삼 교통연수원장 등 인근 육운단체 임원, 내외빈 200여명이 모여 준공식을 축하해 주었다.
이웅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1952년 5월 설립된 이후 실로 20년 만에 샛방살이 청산하고 사옥을 건립하여 오늘 준공식을 가지게 되었다.” 고 말문을 열었다.
이웅희 이사장은 그동안 내부에 약간의 다툼이 있었고 회원 복지와 업권보호에 소홀했던 것은 사실이나 묵묵히 지켜주신 회원들의 격려에 힘입어 오늘 사옥을 갖게 된 영광을 회원모두가 누리게 되었다고 공을 회원들에게 돌렸다.
이웅희 이사장은 “회원에 대한 복지도 전국 최고” 라고 자부하면서 앞으로 전국개별화물업계 발전에도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철진 연합회장도 축사에서 “긴 시간동안 진통이 많았으나 이웅희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룬 결실” 이라고 경기개별화물협회 신사옥 준공을 치하했다.
이 날 행사에서 (주)코랜드개발이 감사패를, 황용흔 상무가 공로패를 수상했다.
경기개별협회 사옥은 전국개별협회 사옥 중 가장 큰 규모로 개요는 다음과 같다.
주     소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267-5번지 
부지면적 : 1170평방미터(약 352평),
건축연면적 : 지하주차장 포함 약 2867평방미터(약 860평)
시설규모 : 지하 1층, 지상 4층 , 지하 1층-주차장 지상 1~3층-임대, 지상 4층-협회 및 남부지부 사무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