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자동차관리

자동차 구조변경 승인신청 집에서도 척척!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5. 22.

인터넷을 통한 전자승인신청 시 비용도 절반으로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에서 운영 중인 인터넷을 통한 자동차 구조변경 전자승인신청이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에서는 국민 편익을 극대화하고, 구조변경 승인업무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0년 11월부터 사이버검사소(www.cyberts.kr)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사이버검사소를 통한 전자승인신청은 검사소를 직접 방문하는 것보다 수수료를 최대 45%가량 절약할 수 있어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전문 상담원의 원격지원 서비스도 가능해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이버검사소에서는 자신의 차량에 대한 검사이력과 차량 총 주행거리 등을 열람할 수 있어 효과적인 차량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사이버검사소의 구조·장치 변경 전자승인 신청건수는 2011년 기준 101,930건이 넘었으며, 이는 전체 신청건수 147,948건 대비 약 70%로, 많은 국민들이 검사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자동차검사 관련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국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