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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넥센타이어, 스포츠 마케팅 강화로 유럽 공략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5. 15.

 

차범금 현역 시절 뛰던 독일팀 후원

넥센타이어는 지난 10일 “독일 프로축구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Eintracht Frankfurt)와 파트너십 체결을 갖고 2012/2013 시즌부터 분데스리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프루트는 2012/2013 시즌 분데스리가 1부 승격이 확정된 팀으로 1899년에 창단, 프랑크프루트 암 마인(Frankfurt am Main)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 팀이다.

아인트라흐트는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가진 독일 명문구단으로 1990년대 중반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팀이다. 특히, 축구 팬들에게는 ‘갈색 폭격기’로 유명한 차범근 전 수원감독이 현역시절 뛰었던 팀으로도 유명하다.

넥센타이어 글로벌마케팅 송주호 전무는 “명문구단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세계 유수의 타이어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한 독일에서 ‘넥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 유럽영업총괄 김현석 이사(왼쪽 두번째)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구단 관계자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