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 '사랑의 집짓기’로 나눔경영

12년째 지속 후원으로 이웃사랑 실천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한국해비타트와 ‘사랑의 집 짓기’ 후원활동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볼보건설기계는 서울 한남동 볼보 빌딩에서 한국해비타트 정근모 이사장(사진 우측)과 볼보건설기계 석위수 사장(사진 좌측)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위한 후원금 8천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볼보건설기계는 2001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12년째 나눔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볼보건설기계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기부금 8천만 원을 전달하게 되며,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불우 이웃을 위한 일반주택 및 이동식 주택 제공에 쓰여지게 된다.

또한, 볼보건설기계의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은 7월 30 일부터 8월 3일까지, 2회에 걸쳐 총 4박 5일 동안 강원도 춘천에서 직접 현장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볼보건설기계 석위수 사장은 “볼보건설기계는 지난 12년 동안 한국해비타트와 ‘사랑의 집짓기’ 에 참여해오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에 앞장서 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후원금 전달 차원을 넘어서 볼보건설기계의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땀 흘리며 이웃사랑을 몸으로 실천하는 시간을 가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면서, “볼보건설기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