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간 양대 위원회 사용자위원으로 활동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박복규 회장이 지난 4일 중앙노동위원회 사용자위원에 위촉 선임 되었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 4월 24일에는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박 회장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과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등 노사 관련 양대 위원회의 위원에 위촉됨으로서, 향후 육상교통 분야의 위상 확대뿐만 아니라 교통사업자들의 권익보호 및 노사간 이해관계 조정을 통해 합리적 최저임금제도와 특히 택시산업의 최저임금제도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대 위원회 활동과 관련하여 박복규 위원의 임기는 각각 3년씩 이다.
이번에 새로이 양대 위원회의 사용자위원으로 선임된 박복규 회장은 택시/버스 등 육상교통 업계에서 다수의 기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CEO로서 현재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 및 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감사, 노사발전재단 감사를 겸하고 있다.
박복규 회장은 현재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감사, 노사발전재단 감사, 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삼이택시(주), 선일관광(주), 한남여객운수(주) 대표이사직을 갖고 있다.
/ 박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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