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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평창올림픽, 강원 기차여행이 뜬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5. 8.

코레일관광개발, 관광활성화 협약식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방태원/우)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강원도의 국내외 관광객유치를 위해 지난 2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레일관광개발과 강원도는 기존에 운영해온 철도관광상품의 확대와 강원도만의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슈를 살린 특별관광상품도 적극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춘천, 양구, 정선, 강릉 등으로 향하는 철도관광상품은 물론, 정선 레일바이크, 삼척 바다열차, 화천 열차펜션, 카트레일카 운영 등을 통해 강원도 지역의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강원도 역시 2018평창동계올림픽, DMZ, 동해바다, 산천어 축제 등과 같은 세계적인 축제를 유치해 국내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관광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강원도는 교통인프라의 확충으로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주5 일제 수업의 전면 실시에 따른 가족단위 체험형 관광상품이 부각되어 국내 최고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의 방태원 대표이사는 “강원도는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있는 관광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까지 강원도 지역의 관광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관광객들에게 감동적인 여행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진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