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국내 최대 관광쇼 ‘한국국제관광전’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5. 8.

60개국, 480업체 참가... 역대 최대 규모
세계 관광지가 한 자리에 모이는 ‘제25회 한국국제관광전’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25주년을 맞는 한국국제관광전은 ‘세계는 한국으로 한국은 세계로’라는 슬로건 하에 6월 7일~10일 코엑스 C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국내 관광전 중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국제관광전은 지난 1986년 관광수지 역조 타개와 관광대국으로서의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첫 행사를 치른 이래 지난 24년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관광 마케팅 축제로 자리매김 해 왔다.
올 행사는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코트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세계관광기구, 한국관광공사,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대한항공 등의 공동 후원으로 열린다.
세계 60여 개국, 국내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약 480여 개 업체/기관/단체 등이 대거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가 전망되는 이번 행사는 전시와 공연, 상담과 체험이 어우러진 국제 관광 비즈니스의 장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아웃바운드와 인트라바운드를 중심으로 한 전시 콘텐츠와 더불어 국내 최대 인바운드 트래블마트인 KITM 2012 (Korea International Travel Mart 2012)이 동시에 개최돼 In-Out-Intra Bound가 공존하는 국내 유일한 관광박람회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3회째 개최되는 ‘KITM 2012’는 여수EXPO와의 연계 홍보를 통해 국내 지자체 및 관광업계의 인바운드 마케팅 기회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마지막 해를 맞아 해외로부터의 한국 방문 관광객 1,000만 명 목표 달성을 앞당기고 우리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