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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쉐보레,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 '콜벳' 상륙!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5. 7.

 

60년 전통의 6세대 정통 스포츠카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고성능 프리미엄 스포츠카의 대표 주자 ‘쉐보레 콜벳 쿠페(Chevrolet Corvette Coupe)’ 모델을 지난 5월 4일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쉐보레 콜벳은 1953년 첫 출시된 이후, 6세대 현 모델에 이르기까지 모터스포츠를 통해 기술과 스타일에서의 혁신을 거듭하며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을 열광시키는 스포츠카의 상징으로 자리잡았으며, 북미 자동차 시장 럭셔리 스포츠카 세그먼트에서 부동의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6세대 콜벳은 독창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내외관 디자인과 폭발적인 성능, 제너럴 모터스(GM)의 최첨단 주행기술을 바탕으로 럭셔리 스포츠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콜벳 쿠페는 정통 스포츠카가 지니고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 요소에 현대적인 해석이 가미된 멋을 한껏 뽐낸다.

스포티하고 세련된 실내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비행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좌우 대칭으로 설계한 쉐보레의 실내 패밀리룩 ‘듀얼 콕핏(Dual Cockpit)’ 디자인 철학은 콜벳에서 비롯됐으며, 콜벳의 실내는 스포츠카 주행에 필요한 최적의 요소를 결합해 탄생했다.


콜벳 쿠페는 8기통 6.2리터 엔진을 탑재해 고성능 스포츠카다운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장하는 동시에, 초고장력 강판을 포함한 견고한 차체를 적용해 충돌 시 탑승공간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게 함은 물론, 다양한 안전 사양을 기본 장착해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우측 사진)은 “국내 자동차 회사 중 한국지엠만이 콜벳과 같은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를 출시할 수 있다”며 “콜벳은 전 세계 모든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쉐보레 제품 라인업의 최상급 모델로, 쉐보레 브랜드 출범 두 해째를 맞는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와 제품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