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제3자 검증기관으로부터 적용수준 A+ 확인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2010-2011년 공단의 경제, 환경, 사회적 성과 및 앞으로의 계획이 담긴 공단의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3월 30일 발간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분석해 그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전 세계 7,000개가 넘는 기업과 기관에서 발간하고 있고 공단은 2010년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발행했다.
지난 2011년 창립 30주년을 맞은 공단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30년을 열어가기 위한 필수경영전략으로 지속가능경영을 강조했다.
특히, 금번 보고서는 제3자 검증기관으로부터 보고서 작성가이드라인 (GRI G3.1) 적용수준이 A+임을 확인받아 보고서에 제시되는 데이터의 객관성 및 신뢰도를 높였고, 국문뿐만 아니라 영문으로도 발간돼 내부 임직원, 고객, 해외협력기관 등 공단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의 도구로도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투명한 경영환경 조성을 통한 지속가능 발전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경영에 반영하는 등 또 다른 30년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