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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두바퀴로 떠나는 서울 여행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4. 9.

 

2012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두 바퀴로 떠나는 서울 여행,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오는 5월 13일(일) 개최되는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의 참가자 5,000명을 4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2012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5천여명의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광화문광장을 출발하여 서울역, 한강대교 북단을 지나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도착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자전거 대행진은 서울의 대표적 도심 구간인 광화문광장~한강대교 북단과, 한강의 7개 다리 아래를 지나는 강변북로 코스로 서울의 대표적인 거리를 활보하고, 한강의 아름다운 분위기를 바람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 퍼레이드 외에도 출발 전 자전거 정비서비스, 자전거를 이용한 몸풀기 및 도착 지점 자전거 용품 전시, 자전거 묘기, 초청 가수 축하 공연 등 바이크 페스티벌을 통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참가자 모두가 참여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 한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