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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경북 안동천연가스발전소 착공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4. 9.

친환경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본격화

지난 4일 경북 안동시 풍산읍에 소재한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서 한국남부발전 주관으로 김광림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협력업체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남부발전에서 건설하는 안동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 착공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천연가스발전소(설비용량 400MWx1기)는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84,853㎡ 면적에 총 공사비 약3,300억원을 투입하여 2012년 4월 착공하여, 2014년 3월 준공하게 된다.
안동천연가스발전소 건설로 연인원 50만 명의 고용효과와 운영기간 중 남부발전 및 협력업체 200여명의 직원이 상주함으로써 인구 유입효과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건설 및 가동기간 동안 각종 지원금 및 지방세에 따른 약 300억원의 세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안동천연가스 발전소건설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북부지역의 산업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금년 하반기 천연가스의 공급으로 기업체의 이전이 쇄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경북의 수도」로서 다시 한번 위상에 걸 맞는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북 이원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