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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교통안전

이젠 송도에서 해외 유명대학 다녀요!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3. 27.

인천경제자유구역에 한국뉴욕주립대 개교
앞으로는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뉴욕주립대학 등 해외 유명대학을 다니고 학부과정은 물론 석 박사 학위도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사이버대학이나 온라인 프로그램 이야기가 아니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와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종철)은 인천경제자유구역내 조성된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오픈하우스 및 동 캠퍼스 내 개교하는 첫 번째 외국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 개교 행사를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석 지경부 제2차관, 이상진 교과부 제1차관, 송영길 인천시장 등 국내인사와 낸시 짐퍼 뉴욕주립대 총괄총장, 조지메이슨대학, 유타대, 겐트대 등 외국대학 관계자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는 동북아시아 교육허브를 목표로 ‘09년부터 국비, 지방비, 민자 등 약 5천억원의 재원 투입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내 295,000㎡ 규모로 조성되는 대학캠퍼스로 해외 외국대학들의 경쟁력 있는 학과를 한 곳에 모아 종합대학을 이루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모델이 되고 있다.

/ 인천 최돈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