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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

벚꽃의 절정에 떠나는 진해군항제 기차여행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3. 27.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방태원)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해군항제 기차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진해군항제 기차여행상품은 통통통 뮤직트레인으로 출발하는 당일코스와 KTX를 이용하여 부산과 진해를 여행할 수 있는 당일코스, 외도와 진해를 여행할 수 있는 무박 2일 코스로 운행된다.
음악과 함께하는 통통통 뮤직트레인 당일코스는 서울역을 출발해 열차 안 음악이벤트를 즐긴 후, 진해역에 도착해 오후 1시부터 진해군항제를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다.
진해군항제는 해마다 2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축제다.

MBC 드라마 로망스 촬영장으로도 유명한 1.5km의 벚꽃터널 여좌천과 해군사관학교의 벚꽃길, 벚꽃으로 덮힌 진해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황산 등 진해군항제는 볼거리가 다양하다.
무박 2일 코스는 바다의 금강이라 불리는 해금강과 국내에서 가장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천국의 섬, 외도를 둘러본 후 진해로 향해 벚꽃과 남해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부산의 명물 자갈치시장까지 함께 할 수 있는 KTX 코스는 서울역을 출발해 구포역에 도착하여 진해로 향한다.

12시부터 진행군항제를 즐기고 15시 부산의 명물 자갈치 시장으로 이동한다. 진해와 부산의 매력을 뒤로하고 KTX에 오르면 일정이 마무리된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