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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환경

세계 물의 날, 녹색국가 의지 천명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3. 26.

 

주변정화를 위해 ‘국토대청결 행사’ 실시
국토해양부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지난 22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관계부처 공무원과 민간단체, 학계인사 등 8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20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 : 1992년 제47차 UN 총회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물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 ‘93년부터 정부기념식 및 각종 행사개최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가뭄, 홍수 등 기상이변에 대비하여 시행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성과를 지류/;지천까지 확산시켜 물 부족 해소와 홍수로 인한 재해 예방, 깨끗한 물 공급에 더욱 적극 나서겠다고 밝히고, 물 관련 기술의 해외시장 진출 등 미래 물 관리 분야의 희망적인 정책방향도 제시했다.

 

사진은 고양시 장항습지에서 유영숙 장관이 민.관.군 합동으로 물의날 기념 '국토대청결운동' 참여모습.


이날 기념식에서 총리와 환경부장관, 국토부차관 등 주요 내빈은 “물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물을 지키기 위한 다짐” 서약을 함께하는 한편, 물 관리에 공이 큰 민간인과 공무원 등 16명에 대해 정부포상을 실시했다.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 등은 3월 한 달을 ‘세계 물의 날’ 홍보기간으로 정하여 하천 살리기 캠페인, 학술세미나,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여 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물의 소중함을 홍보하여 생활 속에서의 물사랑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 손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