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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

에이엠티코리아 자동차 리콜 실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3. 20.

국토해양부는 (주)에이엠티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특수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리콜) 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제작결함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임의로 구조물 등을 장착하여 차량 총중량을 자기인증 한 내용과 다르게 제작/판매하였기 때문이다.
차량 총중량이 증가되는 경우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음.
시정(리콜) 대상은 2010년 6월 3일~2011년 4월 27일 사이에 (주)에이엠티코리아에서 제작ㆍ판매된 특수자동차 2차종 226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지난16일부터 (주)에이엠티코리아에서 무상으로 수리(차량 총중량을 자기인증 한 내용과 동일하게 변경)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주)에이엠티코리아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제작사인 (주)에이엠티코리아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주)에이엠티코리아에 문의(032-822-8889)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