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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

“2013서울모터쇼” 주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3. 19.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로 확정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권영수)는 내년 3월말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13서울모터쇼'의 주제를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로 최종 확정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서울모터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KAICA) 3개 기관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24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989점의 응모작을 심사한 결과 곽정호氏(37세, 대구거주, 개인사업)의 응모작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15일 오전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실시했다.

 당선작 기념촬영, 좌로부터 우수작(한상훈, 한양대 컴퓨터공학과), 최우수작(곽정호, 개인사업), 권영수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위원장, 허 완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2013서울모터쇼'의 주제인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는 최근 자동차산업의 화두인 ‘친환경’에 무게중심을 두었으며, 자동차 기술의 발전이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과 ‘자연’임을 표현하는 동시에 목적어와 서술어 형태의 반복 및 동일한 글자수로 리듬감과 운율을 더해줌으로써 '2013서울모터쇼'의 방향을 대중이 쉽고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전달력에 중점을 두었다고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설명했다.
한편, 2013년 3월 28일 프레스데이를 필두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2013서울모터쇼”는 국내 유일의 OICA(세계자동차공업연합회) 공인 국제모터쇼로 승용차, 상용차, 이륜차, 특장차, 연료전지, 튜닝카, 타이어, 부품 및 용품, 정비기기 등 자동차 관련 전품목이 전시되어 세계 자동차시장의 트렌드와 신기술동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013서울모터쇼'는 120여개의 국내업체와 80여개의 해외업체가 참가하여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하이브리드카, 연료전지차, 전기자동차, 클린디젤카 등 각종 친환경차량을 대거 전시함으로써 100만명의 관람객에게 미래 자동차산업에 대한 흐름과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2013서울모터쇼'는 킨텍스 제 2전시장 개장으로 그동안 문제되었던 만성적인 전시면적 부족 현상이 해소됨에 따라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더불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계획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