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차량수리비로 지급된 보험금이 4조5천억원이 지급되고 있다고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가 (2010년 4월~2011년 3월)가 지난 20일 밝혔다.
이는 교통량증가, 수리원가 상승 외산차 증가 등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도장비용 인상 및 차량 고급화가 보험료 지출비용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 도장료는 전년대비 21.2%가 급증했으며, 외산차의 지속적인 증가로 평균수리비용이 국산 차량보다 높은 외산차 등록대수가 전년에 비해 약 23%증가 했다.
외산차 평균 수리비는 국산차 평균수리비 보다 약 3.5배 높게 나타났다.
자동차기술연구소는 친환경부품 사용 활성화 등을 통해 수리비 절감을 유도하고 소비자 혜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급증하는 외산차 수리비의 감소를 위해 외산차 부품공급 및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부품가격 적정화 및 수리비 산출 공통기준도 마련할 계획이다.
/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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