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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카포스 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정총 성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2. 29.

소순기 전임 회장 박의수 신임 회장 이취임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연합회는 지난 17일 캐피탈 호텔에서 연합회장 이 취임식 및 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소순기 전임회장, 배은희 국회의원, 권인식 국토부자동차정책과장, 박복규 교단련회장, 박완수 검사정비연합회장과 한진우 한국주유소협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 협회장, 박의수 회장을 비롯한 시도조합 이사장, 협력업체가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2011년도 결산 의결에 관한 건과 2012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의결에 관한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2부 행사는 정영수 상무의 내외빈 소개, 김주영 부회장의 연합회 연혁보고, 지병구 수석부회장의 강령낭독, 소순기 전임회장의 이임사, 박의수 신임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소순기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전현직 임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6년 전 여의도 집회로 임기를 시작했고 임기 만료 때는 카드수수료 집회로 마무리 했다” 고 회고했다.
소 회장은 “1만8천여명의 조합원과 임원들의 희생과 도움으로 지금의 카포스를 이뤄냈다” 고 치하한 뒤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가겠다고 말했다. 
소순기 회장은 3,4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많은 공을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서 소순기 이임회장이 박의수 신임회장에게 연합회장기를 인계하고 박의수 회장은 소순기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박의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선거 때 공약했던 ▲카포스 프랜차이즈 활성화 ▲연합회 고유업무 세분화 추진 및 책임행정 강화 ▲제작사와의 신차 정비기술 공유 ▲카포스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지역 활성화 ▲홈페이지 대폭 개선 운영 등 5가지를 한번 더 강조했다.
박 회장은 많은 회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고 결집해 더 크게 키워내겠다고 말하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당부했다.  
권인식 교통정책과장도 축사에서 불필요한, 제도개선, 해외 우수 벤치마킹 지원 등 협조를 약속했고, 박복규 교단련회장, 박완수 검사정비연합회장, 한진우 한국주유소협회장, 장합종 전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이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수상자 명단...

우수조합-충남조합, 경북조합, 충북조합 ▲격려조합-강원도조합 ▲공로패-소순기, 강문만, 김창기, 김홍규, 이형모, 이희영, 강명근, 박용춘, 김용응, 최정만, 장상영.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