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환경 변화...생존 전략 준비해야

대구검사정비조합·협동조합 정기총회 가져

대구자동차검사정비조합(29회)과 대구자동차정비공업협동조합(37회)이 지난 10일 대구 알리앙스뷔페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공동 개최하고, 2011년 사업보고와 수지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안)과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 이재경 교통국장,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 대구교통단체연합 윤현 회장, 전문정비조합 김영희 이사장, 교통안전공단 성백승 대구본부장 등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대구검사정비조합 성태근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비 환경 변화에 따른 생존 전략을 준비해야 하며,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적정 정비 수가를 통한 정비인들의 위상 재고를 위해 힘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조합원 시상이 진행되었다.

수상자는 ▲대구시장 표창장:㈜경상정비공장 박종구 대표, 월배자동차정비공장 이준규 전무, 팔달자동차공업사 신동국 상무, 현대동대구서비스 이형재 과장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장:대민모터스 신문섭 대표, 대교1급자동차정비공장 박종운 공장장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공로패:㈜시민종합자동차정비공장 강호중 대표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장:삼광정비공업사 신만수 하체부장 ▲전국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장 표창패:신대우중합정비(주) 김이수 대표, 산격종합자동차정비 선우복 대표, 광림히아브서비스 김태훈 대표, 카인자동차정비 정사교 대표, ㈜모든자동차공업사 황정엽 대표, ㈜남대구터미널종합검사정비 표세준 대표 ▲한국정비업협동조합연합회장 표창패:대성자동차정비공장 김정완 대표 ▲조합 이사장 감사패:은성수지산업 박인성 대표 ▲사업조합이사장 표창장:대성종합정비 김경환 판금부장 외 5명 ▲협조합 이사장 표창장:인성자동차종합정비공장 박준현 정비책임자 외 2명.

/ 대구 이원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