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자전거이용 활성화 기여

부산시 녹색교통 활성화에 힘 보탠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지난 17일 허남식 시장 및 장 마누엘 스프리에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이용 활성화 위한 1억원 후원금 전달했다.
후원금은 부산자전거학교 인프라 구축 등 녹색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한다. 전 세계 와인 및 증류수 선두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자회사인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이번 후원으로 부산시 녹색교통 활성화를 위해 힘을 더했다.
이번 지원은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부산 지역에 선보이는 '임페리얼 시티 에디션'의 부산 출시를 기념해 마련되었다.

페르노리카 그룹은 '환경보존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철학을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자전거 활성화 시책 지원을 통해 녹색교통문화 확산 및 '친환경 부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
부산시는 이번 후원금을 부산자전거학교 인프라 구축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이번 지원 외에도 매년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사용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 부산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