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자동차광택기술 업계 희망 불어넣어
새로운 자동차 광택기술로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는 모터쿠마(대표 전두식)가 전국순회 시연회를 가졌다.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자동차광택 시연회는 나름대로 최고기술을 자랑하는 기술자들이 대거 참여해 시연회를 뜨겁게 달구었다.
지난 12일 제1회 시연회는 허브상사(대표 김종성) 후원으로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레이스 글레이즈 코리아(대표 이병규) 작업장에서 30여명의 기술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날 시연회 인사말에서 전두식 사장은 “업계에 최고의 기술을 가진 분들 앞에서 시연회를 갖게 되어 부담을 느낀다“고 말하고 ”도장표면을 깎는 코팅광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쌓아온 기술을 이 자리를 빌어서 풀어 놓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모터쿠마의 광택기법은 작업시간의 단축(50%), 먼지가 없는 작업, 기계자국이 전혀 없는 광택작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직접 시공한 자동차 광택표면의 기계자국을 보기 위해 LED전구를 사용해 확인했고, 숨기광택이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탈지 신나를 무려 4번이나 뿌려 확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시연회는 빔 프로젝트를 이용한 이론 교육에 이어 실무에서는 2개조로 나누어 직접시연을 보였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한 기술자는 이렇게 발전된 기술이 광택업계에 큰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오늘 시연회를 통해 고객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광택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 프랜차이즈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전두식 사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자동차의 외장관리는 기술과 품질이 뒷받침 된다면 프랜차이즈가 아니라도 자긍심을 갖고 대를 이어 해 볼만한 직업이다"라고 말했다.
전 사장은 앞으로 모터쿠마는 자동차 코팅광택기술과 약품, 소모패드, 머신 등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것이며, 유통이나 보급 모임 등은 허브상사를 통해 이루어 질 것 이라고 말했다.
모터쿠마의 새로운 자동차광택기술이 자동차외장관리업계에 큰 희망을 불어넣어 기술자들이 사회적으로 대접받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 정윤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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