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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금년 주총시즌 개막, 넥센타이어로 시작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2. 21.

 

넥센타이어, 13년 연속 주총 1호 개최 진기록
2012년 주총시즌의 막이 올랐다.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는 지난 13일 오전 9시 경남 양산시 유산동 본사에서 제54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의 경영성과를 주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로써 지난 2000년 부터 시작된 넥센타이어의 ‘주총 개최 1호 기록’은 올해로 13년째를 이어가며 넥센타이어만의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했다.

 

 

 

[사진은 이현봉 대표가 주총을 주재하는 모습]

이날 결산 발표된 넥센타이어의 2011년 총매출액은 연결기준 1조 4,299억원으로, 전년대비 24.5.%증가한 사상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1,143억원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었다.
넥센타이어의 매출액 증가는 지난 한해 글로벌 경기위축과 원부재료의 급등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투자에 따른 공급의 확대와 품질의 향상, 신차용 타이어시장(OE)에서의 완성차업체로의 수요 급증, 그리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의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주총에서 액면가 500원 기준, 전년대비 3%P오른 보통주 60원(12%),우선주 65원(13%)의 배당을 결의해 2000년 ‘넥센타이어’로 개명한 이후 13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해 오고 있다.
대표이사 이현봉 부회장은 “올해 창녕 신공장이 본격가동에 들어가는 만큼 양적 ·질적인 측면에서 넥센타이어의 고속성장세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이와 함께 전 부문에 걸친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