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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자동차관리

운전석에서 책을 읽으며 안전하게 주행하는 혁신!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2. 21.

볼보자동차, 자동운전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최종단계 돌입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자동 운전이 가능한 기술 실현을 위한 SARTRE(Safe Road Trains For The Environment) 프로젝트에 참여한 볼보차가 첫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SARTRE 프로젝트는 도로상에 로드 트레인을 형성하고, 자동운전이 가능한 기술을 기반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차량 내 무선 통신 장치를 장착해, 선발차량만 운전자가 직접 조정하고 그 뒤를 따르는 차량들은 자동 운전을 통해 목적지로 이동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이번 테스트에는 선두에 트럭을 배치하고, 3대의 후발 차량들을 더해 로드 트레인을 구성했다.

각 차량들은 6미터 간격으로 늘어서, 90km/h의 속도로 주행 하며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금년 가을까지는 선두 차량을 4대의 후발 차량들이 90km/h의 속도로 따라 주행하는 테스트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철호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SARTRE 프로젝트는 가까운 미래 주행 환경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