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개인택시조합 대의원 정기 총회 개최

 

인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재순)은 지난 9일 오전 10시 조합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를 대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먼저 결원으로 인하여 승계된 신임 김규열 대의원에 대한 이사장의 임명장이 수여되었으며 신임 김규열 대의원의 인사가 있은 후 식순에 따라 회의가 개회되었다.
김재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조합은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조합원들의 생각과 마음이 하나로 모아져야한다고 강조하고 조합을 통하여 조합원의 권익과 안정된 개인택시 사업자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대의원 여러분의 협조로 2012년도 모든 사업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조합이사장으로 사명을 다하여 정직하고 올바르게 소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임기만료 된 조합 감사 선출에 임하였는데 후보로는 전임 감사였던 오차식. 윤성근. 대의원에서 사임하고 출마한 윤명순. 조합원 윤창호. 이복동. 장임학 등 6명이 무기명 비밀투표에 임하였는데 개표결과 다 득점자인 오차식. 윤성근 후보가 차기 감사로 재 선출되었다.

선출된 감사들의 당선인사가 있은 후  안건 심의에 임하여 심도 있는 토론과 격론이 있은 후 모든 의안을 의결하고 회의를 종료했다.

/ 인천 최돈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