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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쉐보레 크루즈 왜건, 제네바 모터쇼에 최초 공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2. 13.

스마트폰 터치 스크린 등 ‘스마트’ 신기술 대폭 적용


글로벌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쉐보레 크루즈의 새 모델, ‘크루즈 왜건(Cruze Wagon)’ 양산 모델이 오는 3월 스위스 제네바 팔엑스포(GENEVA PALEXPO)에서 열리는 ‘2012 제네바 모터쇼(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GM의 월드 프리미어 모델로 소개될 크루즈 왜건은 뛰어난 주행 성능과 전세계 신차 안전도 평가를 석권한 최고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바 있는 쉐보레 글로벌 인기 모델 크루즈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쉐보레 유럽 수잔 도처티(Susan Docherty) 사장은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왜건 세그먼트에 새롭게 합류한 크루즈 왜건은 한층 진보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넓은 적재 공간 및 경제성을 두루 갖춘 모델로 다양한 고객층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크루즈 왜건은 기존의 1.6리터/1.8리터 가솔린 엔진과 더불어 엄격한 유로5 친환경 기준을 만족시킨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및 1.7리터/2.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하게 되며, 1.4리터 터보 엔진과  디젤 엔진 모델은 엔진 스톱-스타트 기능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