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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대한항공, 2세계 항공 문화 바꿨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2. 1. 17.

세계 최고의 혁신 항공사’ 부문 수상

대한항공의 2011년 고객지향적 명품 서비스 도입 노력이 세계로부터 인정 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11일 저녁(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소재 ‘카타르 컬쳐럴 빌리지)’에서 열린 ‘월드 트래블 어워즈 2011 그랜드 파이널(World Travel Awards 2011 Grand Final)’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의 혁신 항공사’로 선정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여행업계의 오스카상’ 이라고 칭한 바 있는 이 상은 영국 여행운송 콘텐츠 제공사 월드 트래블 그룹이 1993년 창설하였으며, 매년 전세계 여행, 관광, 항공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수상자를 뽑고 있다.
대한항공의 이번 수상은 환율 및 유가 상승에 따른 글로벌 항공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A380 도입, 좌석 명품화 프로젝트를 통한 기내환경 업그레이드 등 고객들에게 명품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 노력이 인정 받았기 때문이다.
이 날 시상식에 참석한 대한항공 구주중동지역본부장 김재호 상무는 “이번 수상은 고객 항공여행 편의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대한항공의 지속적 노력의 결과”라며 “특히 2011년에는 친환경 차세대 항공기인 A380을 통해 혁신적인 기내시설 및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한 해 였다.”라고 말했다.

사진은 김재호 대한항공 구주중동지역본부장(가운데)이 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