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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한국에서 제조한” 신형 연료절감 장치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1. 28.

신형 윙팁 장치 샤크렛 장착한 A320, 비행 준비
에어버스는 수주 내 시험비행 캠페인 준비를 위한 A320 개발 항공기(MSN 001)에 첫 번째 신형 윙팁 장치인 ‘샤크렛”의 설치를 완료하였다.

이 샤크렛은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에 의해 한국에서 제작되었다.
첫 번째 A350 XWB 광폭동체기를 위한 길이 32미터의 탄소섬유 날개 조립이 영국 브루턴(Broughton)에 특별 건립된 에어버스 날개 제작 공장에서 시작됐다.

날개의 조립 및 장비 장착은 최종 시스템 설치 및 이동식 날개 면의 통합이 수행되기 전까지 앞으로 수개월 동안 계속될 예정이다.
날개 상/하단커버, 스트링어(Stringer), 스파(Spar) 등 A350 XWB 날개의 대부분은 탄소섬유 강화 복합제로 제작되며, 첨단 구조 설계는 날개의 공기역학과 함께 항공기의 성능에 상당한 기여를 한다.

/ 김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