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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물류

교단련, 교통산업발전 대상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1. 21.

민주당 오제세 의원 수상


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회장 박복규, 이하 교단련)은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버스, 택시 및 화물 등 교통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 오제세 의원에게 교통산업발전 대상을 수여했다.
이날 상은 차량공급 과다 및 이용 수요 감소 및 고유가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계를 위하여 의원발의, 국정감사 및 대정부 질의 등 지속적 의정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하여 교단련 차원에서 최초로 시상하였다.
오의원은 교통 8개단체 공동 현안인 운행기록장치 재정확보를 위하여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시 장관에게 예산확보를 질의하고 차량연료 급등시 정부가 지원근거 법안을 발의하였으며 개별단체별 사항 중 일반택시/개인택시는 LPG연료 세금면제 및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경감을 일반화물?용달화물?개별화물은 취등록세 및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등 입법활동을 총력 전개하고 있다.
시상 소감에서 오의원은 버스, 택시 및 화물 등 운수업계는 우리나라 여객 및 물류수송 등 국가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경영개선을 위한 지원정책이 미흡하다면 관련 법안통과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