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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11시 청계광장 걷기 열풍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1. 21.

제2회 “보행자의 날” 기념식 및 걷기행사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제2회 보행자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금) 10:40분부터 청계천 광장에서 기념식과 시민이 참여하는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국토해양부는 매년 11월 11일을 보행자의 날로 정하고, 저탄소 녹색교통의 기초가 되는 걷기(보행)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행교통의 범국민적 저변확대를 위해 기념식, 걷기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보행자의 날은 사람의 두 다리를 연상케하는 11字가 연속하여 겹치는 11월 11일을 보행자의 날로 지정했다.
이번 기념식과 걷기행사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하여, 장광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 정운찬 세계걷기본부 이사장(현(現)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한편 황종국 강원도 고성군수, 어윤태 부산시 영도구청장, 박광성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총장은 걷기 동호회 결성, 걷기 홍보, 보행운동 캠페인 등 보행문화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권도엽 장관은 ‘제2회 보행자의 날’을 맞아 “걷기는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실천하기 쉬운 녹색교통 수단이자 건강에도 매우 좋은 운동”이라고 하며 “정부도 보행우선구역사업,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 김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