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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취재기사

박재환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10. 13.

 

자동차정비요금 운영효율 높인다

정비작업시간 수정, 누락부분 지속적 추가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조합 박재환 이사장(사진)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자동차기술연구소에 누락된 항목 추가와 작업시간 수정을 요청해 정비요금 운영효율을 높여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정비업계의 경영악화를 해결하기 위해 첫 단계로 지난 4월 삼성화재와 상생협력 MOU 체결에 이어 지난 6월 영국의 태참기술연구소 방문 등을 통해 보험사와 정비업계의 상생협력 기본방향을 설정했다.

이의 후속조치로 보험개발원 부속 자동차기술 연구소의 자동차수리비 보험온라인 청구 시스템 AOS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수리 작업시간 수정과 추가 사항을 지난 9월 19일 공지했다.

이번에 개선된 작업시간 수정과 추가사항은 뉴체어맨 후방감지기센서 항목, 스타렉스(신 구형)스페어 타이어 케리어 리어크로스 멤버 항목, 쏘렌토(신구형) 헤드램프 와서 항목, 쏘울리어 휠가드 항목이 추가되었다. 그랜드 스타렉스 리어크로스 멤버 항목이 수정 및 추가되었다. 또한 렉스턴의 도장료 테이블이 수정(몰딩류 도장추가)되었으며 현대 기아 한국GM, 르노삼성 부품가격 유지보수도 포함되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작업시간 수정 등의 개선을 통해 어려움에 직면한 자동차정비업소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조합은 지속적으로 누락된 항목이 개설될 것으로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