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울협 임시 운영위원회 가져
현대차 임단협이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10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행복도시울산만들기범시민협의회(이하 행울협)는 지난 17일 오전 시내 모 식당에서 최근의 현대차 노사관계 등에 관하여 임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히 최근 미국발 경제쇼크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하루빨리 임단협 타결을 위한 해법이 도출되기를 기대했다.
그리고 현대차가 지난 2년간 협력적 노사관계의 새로운 기틀을 다져온 만큼 사측은 노측의 아픔을 헤아리고, 노측은 치열한 국제경쟁 속에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대회와 양보를 통한 선진 노사문화를 정립해주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사진설명> 8월17일 오전 시내 모 식당에서 최근의 현대차 노사관계 등에 관하여 임시운영위원회를 개최하는 모습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기업인 육성과 문화예술적 향기가 가미된 산업도시 울산구축, 대중소기업간 상생의 문화정착, 지속발전을 위한 시민단체간 긴밀한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행울협은 울산지역의 경제사회 발전 및 산업평화 정착과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7년에 설립되어 현재 10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 울산 서용덕 기자
<사진설명> 8월17일 오전 시내 모 식당에서 최근의 현대차 노사관계 등에 관하여 임시운영위원회를 개최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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