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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현대차 임단협 장기화 우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8. 22.

행울협 임시 운영위원회 가져


현대차 임단협이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10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행복도시울산만들기범시민협의회(이하 행울협)는 지난 17일 오전 시내 모 식당에서 최근의 현대차 노사관계 등에 관하여 임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히 최근 미국발 경제쇼크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하루빨리 임단협 타결을 위한 해법이 도출되기를 기대했다.
그리고 현대차가 지난 2년간 협력적 노사관계의 새로운 기틀을 다져온 만큼 사측은 노측의 아픔을 헤아리고, 노측은 치열한 국제경쟁 속에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대회와 양보를 통한 선진 노사문화를 정립해주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사진설명> 8월17일 오전 시내 모 식당에서 최근의 현대차 노사관계 등에 관하여 임시운영위원회를 개최하는 모습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기업인 육성과 문화예술적 향기가 가미된 산업도시 울산구축, 대중소기업간 상생의 문화정착, 지속발전을 위한 시민단체간 긴밀한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행울협은 울산지역의 경제사회 발전 및 산업평화 정착과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7년에 설립되어 현재 102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 울산 서용덕 기자


<사진설명> 8월17일 오전 시내 모 식당에서 최근의 현대차 노사관계 등에 관하여 임시운영위원회를 개최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