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세계에 적극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이 한국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구세계육상선수권에는 약 210여국에서 온 3200여명의 선수들과 임원들이 참가한다. 그들이 대회기간 동안 생활하는 선수촌은 '작은 지구촌'으로서 세계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조직위는 선수촌을 기반으로 한국문화를 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수촌내 '챔피언스 플라자'에선 한국 고유의 기념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편의점내에 설치된 기념품 코너에는 창호지 부채, 하회탈, 노리개, 열쇠고리, 각시인형, 도자기, 색동저고리 무늬의 지갑 등 다양한 전통 상품들이 진열돼 있다. 대부분 4만원 이내로, 큰 부담이 없다.
편의점에는 각종 음료수, 과자, 향신료 등 각 국의 음식 문화를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 제품 뿐 아니라 고국의 맛을 그리워할 외국 선수들을 위한 제품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선수촌 입구에는 대회성공을 기원하는 6개의 장승들이 우뚝 서 있다. 그 옆에는 기와지붕을 얹은 정자와 청사초롱이 내걸린 담벼락이 세워져있다.
이처럼 한국문화를 상징하는 조형물들은 외국인들에게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높다.
'모빌리티 > 전기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백년간 존재해왔던 사구습지층 발견 (0) | 2011.08.29 |
---|---|
현대차 임단협 장기화 우려, (0) | 2011.08.22 |
자동차 관련 폐기물 관리 “엉망진창” (0) | 2011.08.22 |
에너지 절약으로 아름다운 지구를 (0) | 2011.08.22 |
목포대교 교량상판 최종 연결식 거행 (0) | 2011.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