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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열기로 가득 찬 싱가포르 그랑프리 시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8. 22.

 

정상급 아티스트 대거 출연하는 화려한 파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축제인 싱가포르 그랑프리 시즌 (Singapore Grand Prix)이 오는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 전역에서 개최된다. 싱가포르 그랑프리 시즌은 세계 유일의 야간 포뮬러 1 (F1) 레이스 및 다양한 볼거리로 매년 전 세계 F1 팬들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싱가포르 그랑프리 시즌에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2011 포뮬러 1 싱텔 싱가포르 그랑프리 (2011 Formula 1 Singtel Singapore Grand Prix)’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들이 개최된다.

올해의 그랑프리 시즌에는 총 300명 이상의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국제적인 축제로 성장한 싱가포르 그랑프리 시즌을 빛낼 예정이다.

그래미 어워드를 두 차례 수상한 바 있는 록밴드 린킨 파크 (Linkin Park)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이름을 알린 필리핀 소녀 가수 채리스 (Charice) 및 세계적인 팝스타 샤키라(Shakira) 비롯한 다수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함께, 인디안 테마 뮤지컬 ‘발리우드 익스프레스 (Bollywood Express)’와 키네틱 아티스트 브라이언 올슨 (Brian Olsen)의 쇼케이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2010년 약 96,000여명의 관중을 유치하였으며, 그 중 40% 이상이 해외 관광객으로 약 1억 6,000만 달러의 관광 수익을 창출했다.

/ 은현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