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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관광의 미래! 부산관광전에 다모여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8. 22.

오는 9월 2일~5일까지 부산 BEXCO 개최
국내 해양관광의 중심지인 부산에서 국내ㆍ외 관광인들의 축제인 제14회 부산국제관광전(BITF)이 오는 9월 2일(금)~5일(월)까지 4일간 벡스코 1홀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며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주)코트파가 공동주관하는 부산국제관광전은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과 함께 올해는 미국을 비롯하여 많은 해외국가에서 참여의사를 밝히는 등 국내외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지역의 수요를 집중적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부산광역시관광협회는 북경 및 상해지역 한국행 대형 상품판매 여행사 6~7개 업체를 선정, 상품기획 실무 담당자를 초청하여 부산지역의 여행상품, 특히 현재 부산광역시에서 주력하고 있는 의료관광상품 소개 및 체험을 진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 및 경남지역 Inbound 여행업계와의 미니트래블 마트(B2B 상담회)를 운영하여 관광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다.
또한 관광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인재 선발을 위해 고교생 관광서비스경진대회』를 박람회 기간 중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칵테일조주, 커피바리스타, 카지노딜러 등 3개 분야로 치러지며, 우승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주어진다. 올해도 많은 고교생들이 참가하여 역량과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의 관광인재를 꿈꾼다면 부산여자대학교 관광계열 호텔커피바리스타과(051) 850-3285, 3294,)로 문의 하면 되고 접수는 8월 26일까지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학생 1,000원이며 단체는 20인 이상 50% 할인이다.
부산국제관광전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무료초대권을 다운받아 지참하고 전시장을 방문하면 무료입장도 가능하다.

/ 부산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