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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인천 한류 관광콘서트' 한류 중심에 서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8. 22.

인천시 주최, '인천 한류 관 광콘서트' 성료


지난 13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케이팝(K-POP) 음악축제인 ‘2011 인천 한류 관광콘서트’ 에 4만여명의 관객이 몰려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여 올해 3회째 개최된 ‘인천 한류관광콘서트’에는 케이팝(K-POP) 열풍의 주역인 슈퍼주니어, 2PM, 소녀시대, 2NE1, 비스트, 카라, 샤이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가수 19팀이 총출동하여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 유력 언론사를 비롯,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태국 등 아시아권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등 해외 언론매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전 세계에 불고 있는 케이팝(K-POP)의 인기와 한류 가수들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작년과 달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G마켓을 통해 오픈된 티켓좌석이 예매 3시간만에 매진되어 한류관광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천관광공사는 그동안 한류관광콘서트가 ‘한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해외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전략적 마케팅이 이루어지지 않아 국내행사로만 진행됐던 것을, 금년에는 공사의 내/외부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전략적으로 적극 활용하여 맞춤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 인천 최돈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