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사장 대고객 감사방송.."연말 20만 달성 기대"
코레일공항철도는 지난 8일 하루 이용객이 11만579명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지금까지 1일 최고 이용객은 지난 6월3일(금)의 9만9,554명이었으며 지난주 금요일(7/1일)은 9만7,716명이었다.
공항철도는 현대건설이 운영할 당시 일평균 이용객이 17,160명에 불과했으나 '2009년 11월 코레일이 인수한후 111년 철도운영 노하우를 접목시켜 운영효율화를 추진하고 다양한 마케팅 상품개발, GLORY운동을 통한 기차타기 붐 조성 등 전사적인 수요증대 노력을 기울이고, 서울역까지 전구간 개통(2010년 12월 29일)을 통한 수도권 전철 및 KTX와의 편리한 연계, KARST(코레일공항철도 서울역·터미널)내 철도와 항공의 연계시스템 구축, 주말 바다열차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이용객 증가세가 급증해 이번에 10만명을 돌파하게 됐다.
공항철도는 개통후 첫 10만돌파를 맞아 지난 13일 허준영 사장이 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감사방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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