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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인천항만공사 출범 6주년 기념식 가져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7. 18.

지역사회 위한 자원봉사 활동 의미 더해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지난 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만공사 남세종, 이승민, 이상용, 박철병, 최명호 항만위원과 인천지방해양항만청 문해남 청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6주년 기념행사는 공사 사옥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그 동안 인천항 발전에 기여한 관련기관 및 업단체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과 공사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직원과 공로직원에게는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이 밖에 '바다의 날' 기념 국토해양부장관 표창과 더불어 인천광역시장 표창 전수식도 같이 거행되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출범 6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난 6년간 이룩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선진 항만 인프라 구축, 내항 재개발, 통합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등 현안을 원만히 추진하고 인천항을 경쟁력 있는 물류중심기지로 육성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창립 기념식에 앞서 오전에는 중구, 동구, 남동구, 연수구 등에 위치한 6개 사회복지시설에서 무료급식 도우미, 시설물 유지보수, 장애우식사보조, 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모습을 보여 귀감을 사기도 하였다.
이어 기념식 뒤에는 갑문 앞 잔디밭에서 '노사 화합의 장'을 열고 출범 6주년을 기념했다.

/ 인천 최돈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