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수출 사상 최대 실적 기록
하반기 수출도 꾸준한 호조세 전망
지식경제부는 금년 상반기 자동차산업은 세계적 고유가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출은 1,540,772대, 생산은 2,302,601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으며, 내수는 739,197대로 잠정 집계 되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상반기 내수시장은 지속적인 경기회복 속에서 전년동기비 5.1%의 증가를 기록하였으며 주요 원인은 다양한 차종의 신차 출시로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 출시된 신차를 보면 그랜저HG, 벨로스터, 모닝TA, 올란도, 아베오, 캡티바, 코란도C가 있다.
업체별 시장점유율 비교하면, 르노삼성이 완성차업체 중 유일하게 상반기 신차를 출시하지 못했고, 주력모델의 경쟁심화로 4.9%포인트 감소했다.
전년 동기대비 상반기 국산차 업체별 시장점유율 변화(%)를 보면, 현대(45.2→46.6), 기아(32.1→33.6), 한국GM(8.1→9.3), 르노삼성(12.0→7.1), 쌍용(2.1→2.7)실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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