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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폐자원 대전지부 법인설립 발기인 총회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6. 28.

혼탁한 상거래질서 바로잡아 신뢰성 구축해야

한국폐자원재활용수집협의회 대전지부 김용택 지부장은 (가칭) 폐자원재활용수집 대전(주)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18일(토) 대전 대덕구 오정동 지부 사무실에서 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에는 대전지부 임원진로 구성된 발기인 총회의로 지부장 김용택, 부지부장 김순동, 감사 정상순, 총무 권오경, 동구지회장 지호식, 중구지회장 박명자, 서구지회장 조순식, 대덕지회장 남택연 등 박창환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법인설립발기인 총회의는 임원진 10명 중 고문 최용선, 유성지회장 이재민, 이 불참한 가운데 김용택 지부장의 개회로 총회가 진행됐다.

먼저 김용택 지부장은 법인설립 취지에 대하여 “폐자원 수집상들이 우후죽순 격으로 늘어나면서 상거래질서 마저도 혼탁상황을 빗고 있어 신뢰성 거래를 꾀하고자 대전지부가 법인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법인설립 방법 등에 대하여 분분한 논의가 있었으나 법인설립 자본금 출자방식과 대표이사 선임은 순조롭게 합의에 도달했다.

초기 자본금은 삼천만원으로 하되 임원진을 우선으로 1인당 삼백만원 이하의 범위로 하되 일반회원들의 다수 참여를 허락하기로 했다. 또한 대표 이사는 김용택 현 대전 지부장으로 결의됐다. 이로서 대전지부 법인설립은 임원진들의 합의가 순조롭게 이뤄지면서 속도가 붙고 있다.

/ 대전 음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