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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전기차

보험사 횡포 맞서려면 뭉쳐야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6. 20.

대구검사정비조합 노무행정 세미나

대구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성태근 이사장(사진)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노무관련 세미나를 실시했다.
최근 대구 소재 아리앙스웨딩에서 개최한 노무관련 세미나에는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주 40시간제 근로에 따른 대비책 교육이란 점을 고려해서인지 2백여 조합원 및 임직원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이뤘다.
성태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동차 정비공장이 대기업(보험사)으로부터 불이익을 받고 있는 것을 청산하기 위하여 모든 정비인이 하나로 단결하여 강력한 투쟁으로 집단행동을 가져야만 된다”고 말하고 “다 같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상임고문 이성구 고문의 격려사에 이어 한국공인노무사회 박광남 노무사의 알기 위기 쉬운 주 40시간제 도입에 따른 강의가 있었다.
강의내용은 ▲주 40시간제 도입 필요성 및 효과 ▲주 40시간제 내용 및 도입방안 ▲대구자동차검사정비 단체 협약 내용에 따른 첨부자료 및 근로계약서(연봉제, 월급제) 등에 대해 상세한 강의가 있었다.

/ 대구 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