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전문정비조합 5개지회 무상점검 실시

 

 

 

 

 

 

 

 

 

 

평택 남부, 북부, 서부지회, 시흥지회, 양평지회
지자체의 예산 편성 등 관심과 협조 필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 남부, 북부, 서부지회, 시흥시지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19일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 시흥시청, 양평군청에서 동시에 장애인차량 하계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박의수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 임원, 조합원, 협력업체,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차량 400여대를 점검했다.

엔진오일을 비롯한 각종 오일의 량, 상태, 교체 시기 등을 점검하고 배터리, 발전기, 브레이크, 벨트 상태도 점검했다.

K씨(SM5 차량)의 경우 1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점검 및 부품교환을 받았는데 전문정비단체의 장애인 무상점검 행사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정비기기 전문업체와 많은 협력업체들도 노력을 보태 주어 조합원들과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장애인무상점검행사는 지역사회 정비 단체가 이익의 일부를 사회로 환원하고 지속적이고 전문화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 특히 특수한 상황에 처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봉사로서 안전을 보장하는 활동에 대해서는 정비단체가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각 시군마다 예산을 편성해 무상점검행사에 지원을 하고 있다. 좀 더 지자체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다. 

 

 

 

 

 

/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