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가스분석기 'testo 350K' 출시

"세계 환경정책에 가장 적합한 측정기술"

이상기후 현상과 함께 보다 강력한 환경규제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배기가스 관리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을 만큼 중요한 관리대상이 되고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정밀하게 다뤄야 할 부분이 바로 연소가스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일이다. 이러한 연소가스를 책임져야 할 전문가들에게 수많은 종류의 연소가스를 편리하고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해결책이 있다.
온실가스의 주범에 되는 O2, CO, COlow, NO, NOlow, NO2, SO2, HC, H2S, CO2 등을 간편하게 측정하는 휴대형 다기능 연소가스분석시스템 testo 350K이다. 이 시스템은 온도, 풍속, 습도, 압력, 연소가스, 트랜스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테스토 코리아(지사장: 이명식 www.testo.co.kr)가 정확한 측정결과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여 새롭게 내놓은 연소가스분석기이다.
테스토 코리아는 지난 6월 8일(수) 오전 11시부터 고객 및 관련 분야의 담당자와 관계자, 언론사 담당 기자를 초빙하여 '신제품 연소가스분석기 testo 350K 런칭 쇼'를 진행하고 참가자들이 그 자리에서 제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별히 테스토 연소가스분석기를 사용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철강기업의 하태식 씨가 적용사례를 직접 발표해 사용자 입장에서 제품 평가를 직접 듣는 시간도 마련되었는데, "정확한 측정, 신뢰성 있는 측정 결과의 테스토 연소가스분석기를 통해 우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측정 데이터를 얻고 있다"고 말하며 "측정 결과를 신뢰할 수 있기에 배출가스 측정 분야에 적극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에 있는 모 대학교의 신에너지 연구실의 연구원들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에 이어 배기가스를 집중적으로 측정할 제품으로 testo 350K를 생각하고 있으며, 이 자리가 신제품을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 정윤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