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통합이용권 코리아패스, 하나은행서도 판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방한 관광객의 환전 불편 해소와 관광편의 제공을 위해 작년 말 출시한 코리아패스(Korea Pass: 관광통합이용권) 이용자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서울, 부산, 제주지역 하나은행 영업점에서도 코리아패스 카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선 하나은행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과 명동 영업부 등 외국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전국 35개 영업점에서 판매를 시작하게 되는데, 코리아패스 구매 외국인에게는 50%의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그간 세븐일레븐, 롯데마트 등으로 판매처가 한정되었으나, 하나은행까지 판매처가 확대되어 더욱 편리하게 코리아패스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입국하는 관문인 인천공항에는 세븐일레븐, 공항철도 고객안내센터 등 기존의 판매처 외에 하나은행의 판매 오픈으로 총 10개로 판매처가 확대되어 외국인관광객들의 구매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광공사는 향후 코리아패스가 여행관련 가장 편리한 결제수단이 될 수 있도록 한, 중, 일 3국 통용을 위한 중국 및 일본과의 제휴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내나라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발맞추어 지방에 소재한 우수 관광사업체와의 제휴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은현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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