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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날, 민관군 합동 항포구 정화운동 실시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6. 9.

 

고성군 거진항 일대 정화활동으로 쓰레기 8톤 수거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용범)는 지난30일 오전 10시부터 ‘제16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고성군 거진항 일원에서 바닷가 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바닷가 정화 운동은 고성군, (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해군, 해경과 합동으로 실시하여 거진항 일대 육상과 수중에 방치된 어업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약8톤을 수거하였으며 지역별 조선소, 해양시설 등 산업시설에서는 자율적으로 청소하도록 유도하였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속초항 일원에서 속초시 등 6개 기관?단체, 해양구조단 등이 참여해 수중정화 운동을 벌여 해양 침적 폐기물 약 8톤을 수거한바 있다.
속초해경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Clean Sea Korea"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며 지역 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 강원 진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