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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항공&철도&해운

‘내일로 티켓’계절이 돌아왔다

by 교통환경 스토리 2011. 5. 30.

코레일, 8월 31일까지 내일로 티켓 판매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내일로(RAIL路) 티켓’을 지난 25일부터 8월 말일까지 전국 역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내일로 티켓은 만 25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의 자유석/입석을 7일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이다.
코레일은 내일로 티켓을 이용 시작일 기준 일주일 전부터 판매 하며, 운영 기간에는 구입한 당일 바로 티켓 사용이 가능하다.
판매금액은 54,700원으로 이용기간은 6월 1일부터 9월 6까지이다.
특히, 이번 여름시즌부터는 티켓 구입 편의를 위해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SMS티켓 또는 스마트폰을 선택하여 직접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전국 역에서도 휴대폰에 티켓을 전송할 수 있다.
내일로 티켓은 사용기간 중 본인에 한해 KTX 50% 운임할인 혜택도 2회(왕복)를 제공한다.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티켓 한 장으로 전국을 누비며 철도여행을 할 수 있는 내일로 티켓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여행의 재미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 한은주 기자